공공임대주택1 청년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의 결혼 확률이 자가 보유자보다 2배 높은 이유 (영끌, 출산율, 과제) 최근 제 주변 지인들의 삶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절친했던 한 친구는 20대 후반의 나이에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 이른바 '영끌'로 서울 외곽에 내 집 마련을 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그 친구는 늘어난 이자를 감당하느라 연애는커녕 결혼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급의 절반 이상이 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빠져나가니 삶의 여유가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당첨되어 입주했던 직장 후배는 저렴한 주거비 덕분에 꾸준히 저축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고, 얼마 전에는 예쁜 첫아이를 품에 안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집이 있어야 결혼을 든든하.. 2026. 5. 24. 이전 1 다음